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HOT6 Champions Summer 2013/8강 (문단 편집) === 설명 === 간단히 설명하자면 나름 컨셉있는 전략을 준비했으나, 중요한 키플레이어가 망하면서 덤으로 팀까지 말아먹은 CTU와 라인전에서 우위를 가져갈수있는 밴픽으로 상대를 압도한 오존의 승리로 정리될 수 있겠다. LoL은 잘하는 게이머가 있는 팀이 이기는게 아니라 못하는 게이머가 있는 팀이 지는 게임이라는걸 새삼 각인 시켜준 경기라는 것과 그 시즌 신생팀은 3위를 한다는 롤 시즌 징크스가 깨지게 되었다. 객관적인 전략상으로 모든 라인이 오존에 밀리는 CTU였고, 특히나 정글러의 격차가 너무 심했다. 약팀이 강팀을 이길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카드는 '변수'이고, 이 변수라는 것이 LoL에서는 보통 정글러에게서 나오기 마련인데, CTU의 정글러인 라쿤은 도저히 롤챔스 8강 팀의 정글러라고는 볼 수 없을 정도의 처절한 기량을 선보이며 팀의 완패를 견인했다. 게다가 라쿤이 선택한 녹턴은 1,2경기 전략의 핵심이었으므로 그 타격은 단순히 정글러가 망했다, 수준이 아니라 팀 전체의 전략을 망가뜨리는 결과를 가져왔다. 특히 녹턴이라는 챔프의 특성상 애매한 갱킹능력을 강력한 궁을 통해 상쇄시키거나, 혹은 소규모 교전시 난입이나 역갱을 통해서 이득을 챙겨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 어느쪽도 해내지 못하는 결과를 낳았다. 중요한 궁을 한타때마다 써주지 못하고 들어가지도 나가지도 못할 타이밍에 써서 낭비한 것은 덤. 전형적인 망한 녹턴의 전형을 보이고 말았다. 오존에서 누가 잘해서 게임을 캐리했고를 논하기 이전에 이미 라쿤의 활발한 배설 활동에서 승부가 난 경기. 경기를 지켜보던 나진 소드의 팬들은 소드가 저따위 팀한테 밀려서 NLB로 떨어졌다며 가볍게 멘붕하기도. 오존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스노우볼을 굴리기에 최적화 된 전략인 블레이즈의 더블 스플릿 푸시 전략을 사용하였고, CTU라는 약팀을 상대로 너무도 쉽게 스노우볼을 굴려가며 세 경기를 모두 손쉽게 승리했다. 오존의 캐리력 대부분을 책임지고 있는 임프-마타 봇 듀오도 오늘만큼은 케이틀린-룰루 조합으로 빠르게 라인을 밀어대며 타워 부수는 기계로서의 역할만을 수행한 느낌. 오히려 거의 항상 수비적이고 팀을 받쳐주는 역할을 주로 수행해 왔던 옴므가 2경기에서는 아주 공격적으로 운영하며 쿼드라킬까지 따낼 정도로 대활약했다. 경기 전부터 [[구승빈|유리멘탈]]과 [[백승민|유리멘탈]]의 대결로 많은 화제를 모았는데, 라인전 자체는 리리스가 계속해서 cs를 앞서나가거나 킬을 따내는등 선전했으나 정글러의 뻘짓때문에 경기를 계속해서 지고 말았다. 첫 경기의 경우 한타가 벌어지면 프로스트 vs 나진 실드 1경기에서 클템이 한것처럼 녹턴이 궁으로 시야를 차단하여 자크와 제드를 쌈싸먹는 그림이 나왔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하고 결국 포커싱당한 리리스는 녹고 말았다. 한편, 2경기 픽밴 후 MVP Ozone이 정해진 세팅 시간을 초과하였다. 남은 시간이 20초가 되기 전에 모든 세팅을 끝내야 한다는 규정을 위반한 것. 리그 개막전에 모든 팀에게 공지한 규정으로써, 실제로 적용되는 것은 최초이다. 심판진은 MVP Ozone에 경고와 밴카드 1장 소멸을, CTU에 진영 선택권을 주는 판정을 내렸다. [[분류:HOT6 Champions Summer 201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